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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리뷰

크니펙스 첼라(87 22 250)리뷰 절대 후회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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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스토리입니다.

오늘은 크니펙스의 첼라(87 22 250)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리뷰 했던 펜치와 같은 제조사입니다.

유튜버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첼라와 펜치를 같이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포장을 뜯자마자 느낀 느낌은 이쁘다는 겁니다.

그리고 역시 만듦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부드럽게 열리는 거 하며 크기 조절을 할 때 움직임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거는 버튼을 눌렀을 때 반대쪽 부분의 클립이 들리는 형식이라는 겁니다.

내구성이 살짝 걱정이 되더군요.

어디 걸려서 벌어지거나 그럴까 봐도 걱정이 되고요.

하지만 사용한 지 한 달이 된 지금은 그런 걱정이 많이 줄었습니다.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쉬운 부분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모든 첼라가 그런 거 같기는 하지만

이격이 생각보다 있어 입이 좌우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정상적인 부분이라고 해서 그냥 사용 중입니다.

좌 우로 벌어지는 간격이 다릅니다.

하지만 위아래로는 소름 돋게 잘 맞습니다.

딱 다물어지는 게 보이시나요.

정말 얇은 천이나 종이조차도 잘 잡힙니다.

이빨 자국이 남을 정도로 잡혀요.

현재 배관작업할 때 사용 중인데 배관에도 이빨 자국이 남습니다.

그만큼 꽉 물린다는 건데 이게 가끔은 상처가 많이 나서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패너를 챙기지 못했을 때 너트를 돌리기도 하는데

용도가 다르다 보니 너트에 상처가 많이 나더군요.

이런 부분은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 걱정스러운 부분만 빼면 정말 잘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퀵셋 기능이 있는데 이게 정말 편합니다.

배관 크기나 너트 크기에 맞춰서 조절할 때 정말 좋습니다.

특히 배관을 돌릴 때는 배관 크기에 맞춰 적당하게 입을 벌려야 손아귀 힘을 온전히 전해줄 수 있는데요.

이때 손아귀 힘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입 벌림을 맞추기 정말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많이 벌리지 않고 적당하게 벌린 다음에 맞추면 꽉 잡아줘서 너무 편합니다.

기존에 쓰던 첼라들과는 많이 차이가 느껴졌습니다.(물론 지금껏 좋은 첼라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밀워키 첼라랑 크니펙스 첼라랑 많이 고민을 하다가 크니펙스 첼라로 구매를 하게 된 건데요.

후회되지 않는 선택을 한 거 같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밀워키 첼라를 사용 중이라 가끔 사용하지만 퀵셋 기능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물론 일을 오래 하신 분들은 감으로 딱 딱 맞추지만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퀵셋 기능이 필수인 거 같습니다.

입을 벌려보고 안 맞으면 다시 조절하는 동작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정말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밀워키 첼라도 구매하여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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