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응천공원에서 차박을 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 병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비에 응천공원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요새는 밖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돌아다니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차박은 안에서 웬만한 작업은 할 수 있어 응천공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들어 답답한 마음이 가득하였는데 다녀와서 좀 회복이 된거 같습니다.
차박하는 곳을 보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이미 저보다 먼저와서 텐트를 치고 쉬고계신분이 있었습니다.
햇빛을 피하기위해서 나무 밑에 주차를 하였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승용차에서 차박을 하냐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정도 조수석에서 자면서 허리를 아프게하더라도 하게되는게 차박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나무가 정말 큽니다. 정말 기분좋게 차에 누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차박하는 곳에는 간이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리도 많아 다가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옆에 공원이 있었습니다.
공원은 운동기구들이 있었으며 마루가 있어 마루에 앉아서 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 때문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혼자가서 쓸일은 없었습니다.
공원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이곳 화장실은 생각보다 청결하여 쓰는데는 전혀 지장이없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한다면 이쪽으로 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수대가 있습니다.
식용이 가능하다는 말은 따로 적히지 않은 것을 보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원과 차박지 바로 앞에는 응천이 있습니다.
탁 트여있어서 정말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건너편에는 진달래가 있어 색상이 참 이쁩니다.
꽃을 좋아하신다면 건너편으로 넘어가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원에는 지압로가 있습니다.
산책로 겸 해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불이 들어 올 것 같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인분들이 온다면 가운데 보이는 하트에서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가 살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힐링하고 온 것 같습니다.
요새들어 답답하여 집을 나섰는데 정처없이 떠돌다가 검색하여 알게된 차박지입니다.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밤 늦게 도착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고 바로 주차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앞에는 응천이 있어 시원하게 뚫려있고 옆에는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원에 있는 화장실 또한 청결하여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차박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식사는 편의점에서 먹고 들어갔습니다.